가슴에 울 큰아덜 작은아덜이 양쪽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더라..
내참... 울 작은 아덜이 왜 안달구 가냐구 자기가 힘들게 만들었다나...
문앞을 나와서 바로 뺐는데...
기분이 좀 묘했다.
고이 접어 내가 엄마 가슴에 달아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내 가슴에 카네이션이라니... 고이접은 카네이션과 편지로 올 아침 내가 눈물을 보였다
아이들이 고맙다고. 어께도 주무르고......... 행복했다.. 아마 이것이 행복일 것이다..
아침부터 넘 자랑만 했다... 빨리 장가 시집가라
오널 하루 엄마아빠에게 전화한통들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