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왔다.
"한수정씨 핸드폰인가요?"
"네, 전데요 누구세요?"
"연정흠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사랑스런 정흠군, 예의 바르거나 혹은 뻘쭘하거나.
저녁식사 중이기도 했고,
맑은 날 번개(벙개..^^;)치지 비오는 날 번개치냐셨다, 어마마마께서. 킥.
사진보고선 가슴을 쓸어 내렸다. '안 가기를 잘했구나~'
(참고로, 비오는 날 그녀는 가끔 미친다. 가~아끔.)
참을 忍이 고마웠다. 제대로 망가질 뻔했다.
얘들아, 담부턴 6시 이전에 번개치자. 언제든 C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