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은 얼마전에 했는데 이제서야 인사합니다. 꾸벅.

총가입동문수 38명의 쉼터에 가입인사는 유일무이한 이곳에 적으면 안보고 지나치는 동문

들이 있으리라는 걱정반 안도감반의 야릇(?)한 기분이 드네요. 얼마전 길을 가다 김현희(라

고 아시죠? 나만 아나?)를 마주치게 되어서 이곳 소개받고 오게 되었네요. 죽지 않고 살면 언

젠가는 어디선가는 만나게 되는 건가 봅니다. '반가워 친구들아' 이 한마디면 되는걸 자꾸만

길어지네요. 우리 동문들, 어디서나 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