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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난 좀 짜증이 나있었다.
이놈의 회사를 그만 둘까...
자주 말하지만 가구점이라 좀 힘이들거든..
오널도 아침부터 일이 꼬여 열받았는데...
유근이가 전화를 다했지뭐야...
넘 기분이 좋았다...
바로 어제 헤어진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하지않았지만..
정말 ...유근아 고맙다...
그리고 울 암동 칭구들도 항상 보고싶단
말밖에는 못하구나...
내가 좀 인기인이거든... 우왝..^^
암튼 칭구들 힘들지 안은 일이 어디있겠니...
오널도 홧팅
글쓴이 : 이순영 작성일 : 2003.09.29
이유근
힘들어도 참고 일해야지 애들을 위해서
아줌마의 힘을 보여줘 순영아
우리나라 아줌마들 대단하잖아
0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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