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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글 『선생님께』 - 서희원 @ 조회 : 2988
선생님께
서희원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제자 서희원 입니다.

선생님은 저희들을 가르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요.

선생님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저희들을 가르 치시느라 얼마나 수고 하셨습니까?

이제 저희들은 물러 갑니다.

선생님! 88년도에는 말썽 꾸러기 없는 반으로 가셔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세요.

선생님! 저는 중학교에 가서도 선생님을 잊지 않고 편지 많이 쓰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이젠 연필을 놓겠습니다.


1988년 1월 9일

제자 희원 올림.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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