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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들의 이야기 즉 감사의 안경 책에 있는 내용, 그리고 우리들이 현재, 과거, 유머, 최근소식등이 있는 이야기 게시판 입니다.

우리이야기

육의이의 기사 『톱 일레븐』 ① 반배정(3월2일)

멋을 아는 꿈 많은 아이들.
3월 2일 4층 두번째 가장 시끄러운 교실에서 만났다.
옆 자리에 앉은 친한 친구, 오늘 사귄 좋은 친구, 5학년때 싸웠던 미운 친구, 그리고 처음 보는 듯한 낯선 친구 모두 웃음 가득한 즐거운 얼굴들이다.
호기심 가득찬 얼굴로 턱을 괴고 기다렸던 우리들의 선생님은 정회옥 선생님.
'언제나 감사하자'라는 반훈 아래 착하고 성실하며, 빈틈 없는 6학년 2반의 감사하는 어린이들이 되겠다고 다짐해 본다.

글쓴이 : 연정흠 작성일 : 200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