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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마음을 모르 겠니??? @ 조회 : 2286
니가 준 장미
잘못 말리다 목을 부러뜨렷다..
맘아퍼서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는 내맘 알까??

니가 사준 우산을 버스에다 두고 내렸어
택시타고 가서 되찾아온 내맘 알까??...

니가 전화 하기로 한날 하루종일
나가지두 나가지두 못하고
잠깐 담배 사러간사이 전화올까
2분 안에 헬레벌떡 갔다오는
내맘을 알까??

그러나 이런 내마음을 몰라주는
그너의 그마음을 모르겠어.......


글쓴이 : 고일곤  작성일 : 2003.04.17
 
연정흠
 나도 모르겠네...
누구 아는 사람 있냐?		 03.04.17
뺑끼통
 나두 모르건네
알면 빨리 가르처주라
일곤이가 아직두 맘이 찹찹한가보다
짜아식~~~~		 0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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