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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들의 이야기 즉 감사의 안경 책에 있는 내용, 그리고 우리들이 현재, 과거, 유머, 최근소식등이 있는 이야기 게시판 입니다.

우리이야기

편집후기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한가지씩의 재주를 주셨습니다. 자신의 재주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스스로 개발하여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훌륭한 글을 하얀 종이에 옮겨 쓸때 더 없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넓은 마음과 푸른 꿈을 키우며 밝고 명랑하게, 이 '감사의 안경'을 벗삼아 언제나 6학년 2반을 생각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세요. 새하얀 눈 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 오래 간직하시고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나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무엇이든 받은 만큼 베풀어 줄 아는 그런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 화순 -

이 책을 만들면서 새삼 느낀바가 크다. 누구나 타고난 글 재주가 있다는 점. 어찌나 훌륭한 글들이 많이 나왔는지 책을 만들며 힘들게 느껴지기 보다는 놀라움과 즐거움으로 반색되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6학년 2반의 학급 문고를 완성 시켰다.
- 하정 -

이 책을 만들때 '잘될까?' '망치면 어떻게 하지.' 하며 불안해 하였다. 그러나 한시간 한시간 해 봄에 따라 놀라움과 기쁨에 마음이 벅차였다. 누구누구든지 자기의 타고난 재주가 있다는 것을 ....
또한 사실 처음엔 실증이 났지만 우리반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여 '감사의 안경'이 우리손에 만들어 졌다. 나는 우리반이 이 책을 봄으로써 정말 감사의 안경을 썼으면 좋겠다.
- 현주 -

추운 날씨 였지만 편집을 하면서 추억이 점점 늘어나고 얼어 붙은 마음속으로 따스한 바람이 치솟고 있었다.
편집을 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지만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들로 인해 우리반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어서 좋고, 나 하나 만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 혜경 -

마음이 급했다. 빨리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한쪽에서는 싫증을 느꼈다. 하지만 우리들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볼 수 있다는 걸 생각해 그럴수는 없었다.
이 책은 우리가 졸업해서도 추억이 될텐데 싫증을 느껴 않한다면 나하나로 우리 추억이 엉망이 될 것 같다.
'감사의 안경' 제목 참 좋지요. 우리들도 감사의 안경을 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 영태 -

처음 내가 이 일을 맡았을 때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래도 막상 편집을 시작해 보니 자부심과 책임감은 하기 싫은 일로만 생각 됐다. 그래도 우리반 아이들이 이 감사의 안경이란 책을 읽게 된다고 생각하니 인내심이 생기고 해서 이일을 마칠 수 있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진 책이니 만큼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야겠다.
- 종민 -

그래 애썼다. 정말 흐믓하구나.
너희 모두에게 건강을 선물한다.
고마운 이들여 건강하라.
- 선생님 -

글쓴이 : 연정흠 작성일 : 200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