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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들의 이야기 즉 감사의 안경 책에 있는 내용, 그리고 우리들이 현재, 과거, 유머, 최근소식등이 있는 이야기 게시판 입니다.

우리이야기

모임 후기 - 연정흠

7시 종로에 갔다.
정길,일곤,정흠이가 처음으로 도착해서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술 한잔 짠!
정길이와 일곤이가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있다가 관용이가 오고...
그리고 현희도 오고 재성도 왔다...
우선 일찍올 사람들은 다 왔다.
(참 전화로 온다는 얘들이 있는데 그냥 안할련다...
다들 오지 않아서.....)
맥주만 1차로 마시고 9시 쯤 지은과 형순이가 오자 2차로 자리를 옮겼다.
다음 부터는 1차 술자리를 잘 골라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2차에 가서 소주를 마시기 시작....
소주를 막 미시는데 우리의 히어로 진수가 일 끝내고 나타 났다.
정길과 진수는 정말 오랜만에 만난것 같다...
역시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3차 4차를 가서 지난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를 하면서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놀았다.
시간은 새벽 3시가 다가 왔다...

그래서 정길과 정흠 재성은 집에 갓다.
그후로 현희,형순,지은,관용,진수,일곤이가 한잔 더 하러 간다고 했다.
그후에는 모르겠다..

난 한달 만이지만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기분이 업! 된다.
한달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앞으로 모임을 계속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디카를 가지고 온 재성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7장 밖에 못 찍었지만...ㅋㅋㅋ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까 용량을 작게 해서 찍으면 83장 까지 찍을 수 있더라 ...
공부를 했으니 다음에는 더 많은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하나하나 더 만들어 가자.....
재성 땡큐!
그리고 정길이도 디카 있다고 하니 정길도 가지고 와라....
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보자....
다음에 모임 장소아 시간은 추후에 정해서 알려줄께.....
그럼 한달 뒤를 기약하면서....
정흠이가...

글쓴이 : 연정흠 작성일 : 200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