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임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알지???

우선 친구들에게 메일로 통보했으며 2차로 문자메세지로 알려줬지....

기본적으로는 모임일은 매달 첫째주.. 특별한 일이 있으면 늦춰질 수 있으며....

알고 있으세요......!~!~!~

7시에 영풍문고에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책도 안사고 안 볼거면서 책방 앞에서 만나냐고???

그냥 책 구경좀 할려고...ㅋㅋㅋ

재성이가 가장 먼저 와서 1차로 바로 들어갔지..

저녁을 안 먹어서 종로 2가 부대찌게 먹으러 갔는데.. 부대찌게가 밥 도둑이더라고....

땀을 흘리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소주도 까고...ㅋㅋㅋㅋ

정길이 합류했지...

정길이는 2월 8일에 백일을 한다고 하더군....

정길이는 또 직장 바꿨다....

나 보다 더 바구네...

나도 바꿔야지... 지금 다니는 곳도 마음에 안들어....ㅋㅋㅋㅋㅋ

재성이는 다니던 곳에 꾸준히 다니고...

1차 먹고 신규가 온다고 해서 2차 가는데...

종로에 야구장이 있더군...

여기서 야구장이라함은 아는 사람은 암....ㅋㅋㅋ

깡~~ 깡~~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막 치고 싶어서 공을 쳤지..

공을 치는데 마음데로 안되네... 그냥 허공을 칠때도 있고 띡~~ 깡~~ 띡~~

ㅋㅋㅋㅋ

삑사리도 나고....

배트 한 30번 정도 휘둘렸는데 숨이 막차네..힘들어...

그래도 기분은 좋아졌지....

2차 가서 맥주 조금 마시고 다시 나와서 다시 야구에 도전...

이번에는 50%는 맟춘다는 각오로.....

깡~~~깡~~~~깡~~~~~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ㅋㅋㅋ

이번에도 힘들어...전부 50번 정도 쳤는데.....힘들다...나이 때문인가....

하여튼 장소를 옮겼다. 종로에서 홍대로...

홍대에서 신규랑 승범이가 함류해서 같이 맥주 좀 마시다가 시간이 1시가 넘어서

정길이는 들어가고 (내일 애 100일 이라서..)

남어지는 모래내에 오뎅을 먹으러 갔지....

맞이 아주 좋다.....술이 확깨는 것 같고...

맛있는 집을 오늘 2군데나 갔네...

오뎅과 짜장면을 먹고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지....

이번은 친구들이 일이 많은지...많이 안나왔네...

다음은 많이 나와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를 기약하면서....이만...